엔씨소프트, '리니지M' 중국 서비스 준비 본격화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니지M은 지난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지 퍼블리싱(유통‧운영)은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맡는다
 
엔씨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역량과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의 중국 내 성공을 도모한다.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운영‧소통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리니지M은 엔씨의 대표 모바일 게임 지적재산(IP)이다.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 최상위 순위를 유지하며 MMORPG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