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크론병 투병으로 밥도 못 먹었다…무슨 일?

사진윤종신 SNS
[사진=윤종신 SNS]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55)이 크론병 복통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윤종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 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 네가 날 찾아온 건 30여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안 지는 20년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크론병 투병을 고백하며 ":크론병으로 소장이 너무 좁아져 60cm를 잘라냈다. 크론병을 중학교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30대 후반에 발견했다. 중학교 때 원인 모를 설사, 복통이 있었는데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크론병은 명확한 치료법이 없고 육식 및 유제품, 자극이 강한 향신료, 알코올, 커피, 탄산음료,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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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크론병은 관해기와도 꾸준히 관리해야되는거 같아요..ㅠ
    약먹고 괜찮아졌다가도.. 조금만 방심해서 음식이랑 스트레스 관리 못하면 바로 다시 배 아프더라고요..ㅠ
    음식이야 개인마다 반응이 다르니 일주일 정도만 먹었던 음식 기록하면서 장 반응 살피면 되지만..
    배 아플떈 진짜 빠르게 대처해야 통증도 줄고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도 더 좋더라구요...
    핫팩으로 먼저 배 따뜻하게 시도해보시고 안되면 장질환 전용온열기 같은걸루 배찜질해주니 빨리 가라 앉더라구요.
    크론은 진짜 절대 방심 금물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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