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으로부터 핵시설 3곳에 대해 공습을 받은 이란이 곧바로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이스라엘군(IDF)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외신들에 따르면 IDF는 이날 오전 이란에서 약 20~30기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사일 1기는 이스라엘 북부 도시인 하이파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스라엘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알리는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의료 및 보안 인력들은 예상되는 미사일 피해에 대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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