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5~10시까지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핵심이며,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며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행사 만족도 조사 시 LED 풍선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인 성밖숲 일원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매달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현장 접수를 완료하면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참가비 팀 당 1만원),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 ‘트윙클 성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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