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여름축제 '2025 더 워터워즈 페스티벌' 진행

  •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 관객 참여와 즐거움 극대화

  • 물놀이 시설 갖춘 크라켄 아일렌드까지 이용 피서지로 관심 집중

사진과천 서울랜드
[사진=과천 서울랜드]


과천 서울랜드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여름축제 ‘2025 더 워터워즈 페스티벌’을 진행하기로 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매년 무더위를 책임져 온 서울랜드 여름 콘텐츠의 정점 ‘워터워즈 페스티벌’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워터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물놀이 시설을 갖춘 크라켄 아일랜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더위를 물리칠 피서지로 제격이다.
 
올해 더 워터워즈 페스티벌에서는 하루 100t의 물대포가 쏟아지는 물(水)양 공세 속에서 두 가지 방식의 참여형 콘텐츠가 펼쳐진다.

 
먼저 ‘워터워즈-더 게임’ 은 서울랜드 마스코트들과 함께 레드팀 vs 블루팀으로 나뉘어 물총 전투를 즐기는 익스트림 워터배틀이다. 또 물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즐기며 물대포를 즐길 수 있는 ‘뮤직워터쇼-워터팝’도 선보인다.
 
서울랜드 캐릭터 DJ들이 K팝, EDM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는 뮤직워터쇼-워터팝은 서울랜드표 ‘흠뻑쑈타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랜드의 물놀이 놀이 명소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더욱 시원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크라켄 아일랜드 1층의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시원함을 더하는 강력한 워터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 더없이 반가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크라켄 아일랜드의 매력은 물놀이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오를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올인원 플레이파크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6층 아파트에 준하는 높이의 메인 구조물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심해를 모험하는 테마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이용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사진과천 서울랜드
[사진=과천 서울랜드]


이뿐만이 아니다. 더위를 잊을만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우선 소름끼치는 귀여움으로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깜찍? 깜짝! 호러 포토타임’이 시작된다.
 
귀여운 유령 친구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공포 포토 이벤트는 무더위 속 웃음과 오싹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명작 동화를 재해석한 어린이 캐릭터극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과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가족 뮤지컬 ‘애니멀 킹덤’은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밤이 되면 서울랜드는 다시 한 번 화려하게 변신한다. 매주 금·토·일과 공휴일에 초대형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블록버스터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은 대형 미러볼과 특수효과, 인터랙티브 LED 연출이 어우러진 서울랜드만의 빛의 향연이 여름밤의 피날레를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여름밤의 무더위를 신나게 날려줄 서울랜드 밴드와 바이올린 뮤직쇼 등 다양한 공연도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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