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가 운영하는 본셉은 색조 신제품 19종을 다이소 매장·다이소몰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본셉은 토니모리가 지난해 4월 다이소에서 첫선을 보인 서브 브랜드다. 최대 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립 메이크업 제품 10종과 아이 메이크업 제품 9종으로 나왔다. 립 제품은 △립 타투 스티커 △모이스트 립 글로스 △글레이즈 딥핑 틴트 △쉬폰 본딩 틴트로 구성했다. 아이 제품은 △젤 아이라이너 △젤 아이라이너 브러쉬 △슬림 픽싱 브로우 카라 △잉크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선보인다.
립 메이크업 대표 제품인 '립 타투 스티커'는 입술에 바른 후 스티커처럼 떼어내면 입술 속까지 물든 듯 선명하게 착색되는 신개념 틴트다. '글레이즈 딥핑 틴트'는 물과 유사한 발림성과 맑은 색상으로 이른바 '토끼혀 립'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 메이크업의 메인 상품인 '젤 아이라이너'는 크리미한 젤 텍스처가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해 홑꺼풀·쌍꺼풀 아이라인, 스머징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슬림 픽싱 브로우 카라'는 15도 사선 브러시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눈썹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은 출시 1년 만에 다이소를 대표하는 뷰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며 "색조 라인업 확장으로 뷰티 트렌드를 더욱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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