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뉴스] '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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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차명 대출과 부동산 차명 보유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 경우, 오 수석은 새 정부 들어 첫 고위직 낙마 사례가 됩니다. 이번 사의 표명은 의혹에 대한 정치적 부담과 도의적 책임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李대통령, 3대 특검 지명…조은석·민중기·이명현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내란·김건희·채상병 사건 관련 3대 특별검사를 전격 지명했습니다. 내란 특검엔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 김건희 특검엔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엔 이명현 전 국방부 고등검찰부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입니다. 3대 특검은 윤석열 정부 시절 불거진 주요 의혹들을 수사하게 되며, 각 특검법에 따라 최대 120명의 검사가 파견됩니다. 수사팀 구성까지는 최대 20일이 소요되며, 이르면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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