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숙박 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 정부 협력 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 있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 회의는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일 국제 행사”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 시·군 단체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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