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내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해 맞춤형 기업관리 및 통합지원 체계구축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지역 내 1300개 기업이며,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기업현황과 투자계획 등을 조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획기적인 친기업 행정에 이어 이번 울산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 및 잠재투자기업 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재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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