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미국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대표해 이 대통령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의 리더십과 비전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기에 큰 의미를 지니며, 앞으로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한·미 경제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지원 협약,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LNG 협력 논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주제로 한 암참 대표단과의 만남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대화를 나눠왔다"며 "이러한 만남을 통해 느낀 점은 이 대통령이야말로 진정한 비전가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리더십이 더욱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영감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기술, 혁신, 지속가능 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한·미 경제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암참은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회의가 역내 협력 확대, 공급망 회복력 강화, 포용적 경제 성장 촉진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암참은 비정치적·초당적 경제 단체로서, 앞으로도 새 정부와의 실질적인 정책 대화를 지속해 나가며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기회 확대, 글로벌 도전 과제 공동 대응,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경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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