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투표율 71.5%…2022년보다 0.4%p 높았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낙성대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낙성대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71.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71.1%)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로, 막판까지 뜨거운 투표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남이 79.3%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8.1%로 가장 낮았다. 수도 서울은 정확히 전국 평균과 같은 71.5%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방송3사는 오후 8시 10분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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