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국제간호사의 날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 개최

  • 간호사들 참여, 간호술기를 선배 간호사로부터 교육받아

대구파티마병원은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0일부터 3일 간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파티마 간호사회 장주희 회장의 주관 하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0일은 Fun Skills Day로 1~3년 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술기 교육을 실시했다. 많은 간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CPCR, 제세동기, 기관삽관, PCA관리, 혈액투석, 복막투석, 각종 카테터 관리, 욕창관리, 수혈간호, 흡인간호, 유치도뇨 등 다양한 분야의 간호술기를 선배 간호사로부터 교육 받을 기회의 장이 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이어 21일은 ‘정’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현관 캐노피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 분들께 간호사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리며 쾌유를 비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22일에는 간호사 돌잔치를 진행했다. 신규 간호사 돌잔치는 간호사들의 입사 후 1년 간 노고를 위로하고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간호주간에 맞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2025 파티마 간호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장주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돌잔치는 김난자 간호본부장의 축사와 함께 김선미 병원장이 깜짝 이념 퀴즈를 실시했으며, 정답자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이어서 돌잔치를 맞이한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소감문 순으로 진행됐다.
 
소감문을 발표한 응급실 장나영 간호사는 "프리셉터 선생님과 교육 간호사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세심한 지도로 많은 것을 배우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신규에서 2년 차 간호사로 성장한 동기 간호사들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모두 각자 자리에서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발표한 91병동 채희원김다예 간호사는 "낯선 환경과 부족할 실력, 두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씩 배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처음 간호사의 길을 선택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늘 따뜻한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파티마 간호주간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고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여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며, 신규 간호사에게는 서툴고 낯선 병원 생활을 잘 극복하고 적응함으로써 진정한 임상간호사로 거듭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