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좁혀지는 양상에 대해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뚜벅뚜벅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 지지율 관련해서는 딱히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골목골목 다니면서 국민들 삶에 경청을 하고 있다"며 "(들어보면) 너무너무 힘들어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대변인은 "우리 당은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며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망쳐버린 경제를 회복하려면 능력 있는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국민께 선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이 후보가 45%, 김문수 후보가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 지지율을 기록했다. 의견 유보는 8%다. 전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6%p 하락,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7%p, 2%p 올랐다.
김 후보의 여론조사상 지지율이 상승세이지만, 여전히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정치권에선 김 후보가 이 후보에 맞서 지지율을 더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단일화가 필수일 것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이준석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는 없고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할 것"이라 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 지지율 관련해서는 딱히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골목골목 다니면서 국민들 삶에 경청을 하고 있다"며 "(들어보면) 너무너무 힘들어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대변인은 "우리 당은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며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망쳐버린 경제를 회복하려면 능력 있는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국민께 선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이 후보가 45%, 김문수 후보가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 지지율을 기록했다. 의견 유보는 8%다. 전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6%p 하락,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7%p, 2%p 올랐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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