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인사 말씀, 협약 내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산불로 훼손된 지역 산림의 생태를 복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되며, 시노펙스는 ESG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노펙스는 총 15억원 규모의 민간 재원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의 공동 기획, 실행, 사후 관리에 협력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