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어린이 지원 위해 13년째 선행 이어가

  • 푸르메재단에 후원금 1억3000만원 전달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이 지난 5월 19일 종로구에 있는 푸르메재단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한 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이 지난 5월 19일 종로구에 있는 푸르메재단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한 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이 지난 19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통해 이들이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본인은 장애가 없지만 가족 구성원 중 장애가 있어 학령기와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교육비와 심리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효성은 매월 임직원들이 장애전문 서울베다니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 외부활동을 돕고,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후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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