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대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45%포인트(p) 확대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이 대출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올해 들어 3번째다. 2월 12월에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신규·대환)의 금리를 최대 0.60%p 인하했다. 같은날 대면·비대면 전세대출 금리도 0.20~0.50%p 내렸다.
3월 6일에는 비대면 주담대 상품(신규·대환)의 금리를 주기형은 0.20%p, 변동형은 0.30%p 낮췄다.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는 0.30~0.40%p 인하했다. 우대금리가 높아지는 만큼 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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