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T] '노출 금지령' 속 반전 섹시미... 김고은, 칸 레드카펫 찢은 패션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고은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에 참석, 남다른 우아미를 뽐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김고은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한국 스타 대표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김고은은 클래식한 느낌의 트위드 소재와 함께 구조적인 실루엣의 점프 수트를 택했다. 특히 해당 의상은 속이 비치는 케이프형 소매가 포함돼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김고은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샤넬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샤넬에 따르면 소매에 달린 블랙 시폰 케이프는 탈부착 가능하다.

또 김고은은 짧고 미니멀한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뽐냈다.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사진=샤넬 홈페이지 캡처]

앞서 김고은은 지난 2015년 주연을 맡은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10년 만에 해당 영화제에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커피 캡슐 머신 브랜드를 대표해 초청받았다. 

한편 칸 영화제는 개막식을 24시간 앞두고 과한 노출 및 통행을 방해할 정도의 드레스 착용을 금지하는 복장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세계 각지에서는 영화제 참석자들의 드레스 의상 변화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