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사이암상업은행 등을 산하에 둔 금융지주회사 SCBX는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SCB 이지’를 통해 일반 투자가를 대상으로 회사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약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SCBX가 올해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환기간은 4년이며, 이율은 2.60%의 무담보 채권. 금리는 6개월 마다 지급된다.
최저투자액은 계좌당 1000바트(약 4400엔)부터. 발행되는 회사채는 전량 SCB 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태국)는 SCBX의 신용등급은 ‘AA+’.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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