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돼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어르신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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