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린다"라고 봉축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부처님의 날을 맞아 4~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12개소 사찰을 방문했다.
이 기간 신 시장은 대광사를 비롯, 대원사, 법기사, 봉국사, 정토사 등 사찰을 차례로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찰을 찾은 신도와 시민들은 가족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길 기원했다.
또 신 시장도 아기 부처님 위로 정성스레 물을 끼얹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신 시장은 “부처님 오신 뜻을 잘 새겨 평화의 세계가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도 불국정토에 가깝게 가는 방향 속에서 계속 노력하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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