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 사업 관련 질의 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 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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