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 유천문화마을, 먹거리 관광명소로 육성

청도군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최종 선정회의 모습 사진청도군
청도군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최종 선정회의 모습.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고정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 사업 관련 질의 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김광옥 위원장(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아우른 사업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 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