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 미사1동 MissZ와 함께 금연·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 미사문화거리 일대서 금연 거리 취지 알리고 거리 정화 활동 병행

24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열린 금연·환경정화 캠페인을 마친 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 단체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24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열린 금연·환경정화 캠페인을 마친 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 단체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미사1동 일대에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와 함께 협업해 금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문화거리와 금연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issZ 활동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 거리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이 병행되면서, 실천 중심의 참여가 이뤄졌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 환경까지 가꾸는 건강 공동체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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