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산하 ‘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는 30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해 벌룬아티스트 , 리본공예, 목공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총 22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장애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사회 적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여성가족부와 성남시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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