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에 현장검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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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9-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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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현장검사를 받는다.

    앞서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부터 원화마켓 거래소 2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통해 법상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이용자보호 체계와 관련해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예치금·가상자산) 보관 규제·시장 자율 규제 등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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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 규제 준수 등 점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2024062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현장검사를 받는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빗썸에 현장검사를 예고했다.
 
앞서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부터 원화마켓 거래소 2곳에 대해 현장검사를 통해 법상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이용자보호 체계와 관련해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예치금·가상자산) 보관 규제·시장 자율 규제 등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이상거래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여부도 중점 검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빗썸에 검사를 나가기 전, 사전 예고를 하고 자료 준비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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