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지난 7일부터 진행한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결과 평균 2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84㎡OB타입에서 272.7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 청약 당시 1만 명 이상 몰리며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일반공급 기준 85대 1, 청약 당시 기준)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126실 모집에 3만1438건이 접수됐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102동 3층~45층에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 1개와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를 갖춰 주거용으로 적합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부터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아파트와 동일한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다.
또 ㄱ·ㄷ자형으로 설계된 주방과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해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계획했고 거실과 안방에는 천장형 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춰 상품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빌트인 오브제 냉장고, 쿠첸 3구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과 주방 세라믹 상판 및 벽체, 거실 세라믹 타일의 아트월, 브러쉬 광폭 바닥 마루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인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내 수자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입지는 물론 상품적인 면에서도 호평이 쏟아지며 정당계약에서도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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