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지역상생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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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6-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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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지난 12일 주 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점장 김봉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통해 거래기업의 결제대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물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도 반영되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도가 공단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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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단과 협력업체의 상생결제 구축으로 지역상생 동반성장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로고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로고[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지난 12일 주 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점장 김봉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을 발행, 중소기업이 조기에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 결제수단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상생결제제도가 도입되면 주 거래은행을 통해 지급내역이 등록되고상생결제 전용 출금계좌가 생성되어 자금의 안정적인 보관과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어음결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거래기업이 담보 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에서 벗어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상생결제제도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 동일한 은행의 동일 상품을 가입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이에, 공단은 먼저 상품에 가입 후 협력업체들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통해 거래기업의 결제대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물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도 반영되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도가 공단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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