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5월 소비자신뢰지수, 3개월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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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 종합지수(IKK)가 전월보다 2.5포인트 하락한 125.2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3개월 만에 하락했으나, 32개월 연속 낙관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현황지수(IKE)와 반년 후의 경제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IEK) 모두 하락했다. 현황지수는 4.0포인트 하락한 115.4, 기대지수는 1.0포인트 내린 135.0.

 

종합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18도시・지역 중 13도시・지역이 전월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서칼리만탄주 폰티아낙으로 7.6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수도 자카르타는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한 144.9를 기록했다.

 

연령별 종합지수는 41~50세를 제외한 모든 층이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층은 51~60세로 전월보다 11.7포인트 하락한 119.2. 소득층별로는 모든 층이 하락했으며, 500만 루피아(약 4만 7800엔) 초과 층이 5.0포인트 하락한 127.8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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