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1Q 외식업 매출액, 성장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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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히로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5-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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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통계처는 1분기 외식업의 총 매출액(속보치)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82억 400만 HK달러(약 5600억 엔)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외식업의 매출이 대폭 회복된 전년 동기의 기저효과에 따라 성장이 둔화됐다.

 

업태별로는 총 매출액의 36%를 차지하는 중화요리점이 1.3% 증가한 101억 200만 HK달러를 기록했다. 중화요리점 이외의 음식점이 1.0% 증가한 96억 1500만 HK달러, 패스트푸드점이 5.8% 증가한 60억 900만 HK달러. 바는 17.8% 감소한 2억 7300만 HK달러로 업태별 유일하게 전년 동기를 밑돌았다.

 

외식업의 사입총액은 0.3% 감소한 89억 7900만 HK달러.

 

정부대변인은 향후 전망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및 인바운드 관광의 회복, 소득향상 등이 향후 외식업의 실적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관광산업 및 소비패턴의 변화가 외식업에 악재로 작용할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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