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4월 해외여행 송출객 90%↑… 전 지역 고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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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4-05-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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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투어는 4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패키지·항공권 포함)가 16만9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비중도 전월 대비 4% 늘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4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팬데믹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76% 수준이지만 중국을 포함한 전 지역의 여행 수요가 고르게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다"라며 "하반기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와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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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4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패키지·항공권 포함)가 16만9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4월의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8만7974명, 항공권은 8만9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79% 늘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4월은 상대적 비성수기다. 4월의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하반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은 △5월 36% △6월 24% △7월 33%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50%), 일본(19%), 중국(14%), 남태평양&미주(9%), 유럽(8%) 순이며, 동남아 지역의 강세가 이어졌다.

중국 여행 수요는 전월대비 26% 증가하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 비중도 전월 대비 4% 늘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4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는 팬데믹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76% 수준이지만 중국을 포함한 전 지역의 여행 수요가 고르게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다"라며 "하반기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와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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