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전 진주박물관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4-05-07 14:4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7일 금일자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 학예연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부터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추었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이다"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유인촌 장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 이끌 적임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게 임용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게 임용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7일 금일자로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에 장상훈 학예연구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장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두루 거쳤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 대학 박물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박물관사 전문가다.
 
또한 2024년부터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추었고, 오래도록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이다”라며,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