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밭작물 재배단지 대상 농작업 기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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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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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재배단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밭작물 재배단지의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주산지일관기계화 3개소의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에서는 2019~2023년까지 5년간 8개소의 관련 사업을 추진해 논콩, 고구마, 감자 등 밭작물 재배단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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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산지일관기계화 3개소, 농기계 장기임대사업 확대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재배단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 모든 농촌에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논농업 기계화율이 98.6%인데 반해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농업의 기계화율은 63.3%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밭작물 재배단지의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주산지일관기계화 3개소의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에서는 2019~2023년까지 5년간 8개소의 관련 사업을 추진해 논콩, 고구마, 감자 등 밭작물 재배단지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농협 2개소, 영농법인 1개소를 선정해 논콩, 양파 재배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양파의 정식과정은 기계화율이 12.2%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 추진시 농업인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한 가격업소 이용시 5% 추가할인 지원
전북 김제시는 착한 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결제시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시는 현재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외식업 19개소, 미용업 10개소, 개인서비스업 2개소로 총 31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할인해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나 고향사랑페이 앱의 혜택 가맹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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