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김정렬 교수, '세상의 교양과 상식' 온라인 강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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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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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경찰학부 자치경찰학전공 김정렬 교수가 최근 '세상의 교양과 상식'이란 제목의 온라인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대구대학교가 밝혔다.

    이 온라인 강의는 김 교수가 세계 일주와 국내 일주를 통해 포착한 교훈적 지식을 현장과 결부시켜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강의로, 교육부의 '라이프사업(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은 라이프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가상강좌 13개를 개발하고 있으며, 김정렬 교수가 '세상의 교양과 상식' 강좌는 그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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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 평생교육 가상강좌로 개발

김정렬 대구대학교 경찰행정학부교수사진대구대학교
김정렬 대구대학교 경찰행정학부교수[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경찰학부 자치경찰학전공 김정렬 교수가 최근 ‘세상의 교양과 상식’이란 제목의 온라인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대구대학교가 밝혔다.
 
이 온라인 강의는 김 교수가 세계 일주와 국내 일주를 통해 포착한 교훈적 지식을 현장과 결부시켜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강의로, 교육부의 ‘라이프사업(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은 라이프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가상강좌 13개를 개발하고 있으며, 김정렬 교수가 ‘세상의 교양과 상식’ 강좌는 그중 하나이다.
 
‘세상의 교양과 상식’은 크게 국내 파트와 해외 파트로 구분돼 있다. 국내 파트는 수도권, 충청권, 동북권(대구·경북·강원), 동남권(부산·울산·경남), 호남권, 제주와 북한·고토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파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의 특권화와 전국의 서울화 △서울의 부활을 선도하는 용산과 마곡 △경인특별시가 수도권 혁신대안이다 △경기북도 청사의 적지인 동두천과 양주 △경기 남부의 번영을 추동한 반도체 벨트 △수도권으로 편입된 천안과 아산 및 음성 △대전-세종-청주가 선도할 충청권 메가시티 △산악과 해안을 연계해야 강원도가 산다 △벌판에 남겨진 고대국가의 흔적 등이다.
 
또한 해외 파트는 중동과 그리스, 중앙아시아와 인도반도,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남미 및 대양주, 영미와 영연방, 유럽 등의 지역에 대한 김 교수의 경험과 통찰을 담았다. 해외 파트는 5월 이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김정렬 교수의 강의는 지방자치와 도시개발 전공자답게 단순한 여행지 소개가 아니라 지역의 특화발전을 둘러싼 쟁점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비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온라인 강좌는 대구대 유튜브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이 추진하는 평생교육 가상강좌(13개)가 개발되면 대구대는 K-MOOC(22개)와 DU–MOOC(21개)를 포함해 학기별 개설강좌의 규모가 50개 강좌를 상회해 일반대학 기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버 강의 역량을 구축하게 된 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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