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생 가치 실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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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기자
입력 2024-04-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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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은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2월 2일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유통군HQ, 롯데마트·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에서 물품 약 1300만원 어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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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8145부대에 문을 연 청춘책방 10호점 전경 모습 사진롯데그룹
공군 제8145부대에 문을 연 청춘책방 10호점 전경 모습. [사진=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2월 2일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유통군HQ, 롯데마트·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에서 물품 약 1300만원 어치를 지원했다.
 
롯데 유통군은 사업부별 ‘맞춤형’ 기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롯데마트·슈퍼에서는 자체 브랜드 제품(PB)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제철과일·간식·음료 등을 제공했다. 하이마트에서는 가전 PB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준비했다.
 
국군 장병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1월 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위치한 공군 제 8145부대에서 '청춘책방' 10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이란 군부대 위치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8145부대에 개관한 ‘청춘책방’은 다목적 공간인 ‘카페존’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독서존’, 그리고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구성된 ‘힐링존’ 등 공간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2016년 양구 21사단 청춘책방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육군 70개, 공군 11개, 해군 2개 등 총 83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당일 행사에는 미군 및 미군 가족 1000여 명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및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는 해당 행사에서 1500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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