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덴마크 독일 순방길...해상풍력 투자협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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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4-04-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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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덴마크와 독일 순방길에 올랐다.

    덴마크는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의 메카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 해상풍력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방 첫 일정인 22일(현지 시각) 덴마크 기업인 베스타스, 머스크, 목포시와 함께 해상풍력 터빈공장 투자협약(MOA)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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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덴마크와 독일 순방길에 올랐다.
 
6박 7일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오덴세, 독일 함부르크, 베를린을 방문한다.
 
덴마크는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의 메카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 해상풍력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방 첫 일정인 22일(현지 시각) 덴마크 기업인 베스타스, 머스크, 목포시와 함께 해상풍력 터빈공장 투자협약(MOA)을 맺을 계획이다.
 
23일에는 오덴세에 있는 스마트 항만과 베스타스의 터빈 공장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베스타스의 사례를 직접 살피고 목포신항의 발전에 적용할 방법을 연구할 방침이다.
 
24일에는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한다.
 
김 지사는 바이오가스 시설의 에너지 생산, 탄소 저감 효과, 악취 저감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가축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5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전남도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인들에게 2026년까지 3년간의 관광 활성화 계획과 전남 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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