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알고보니 홍석천이 찜한 남자? "배우하라고 맨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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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4-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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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홍석천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홍석천은 변우석에게 "모델로 데뷔하고 모델 생활 때부터 내가 찍어뒀다"고 입을 열었다.

    변우석은 "형이 나에게 '배우하라'고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다"고 말했지만 홍석천은 변우석과의 첫 만남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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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캡처
[사진=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캡처]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홍석천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홍석천은 변우석에게 "모델로 데뷔하고 모델 생활 때부터 내가 찍어뒀다"고 입을 열었다. 

변우석은 "형이 나에게 '배우하라'고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다"고 말했지만 홍석천은 변우석과의 첫 만남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변우석은 "제가 친구와 함께 형에게 인사 드리러 갔었던 것 같다. 마침 신기하게 형이 옷을 벗고 계셨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홍석천이 놀라자 변우석은 "홍석천이 운영하던 가게에 들어갔는데, 뒤에 실루엣을 봤다. 이주영 패션쇼에서도 봤다. 그렇게 2가지"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우리의 인연은 이렇게 오랜 시간 계속됐다"며 변우석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변우석의 배우 생활은 쉽지 않았다. 변우석은 "오디션에서 백 번 이상 떨어졌다. 이렇게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늘 떨어졌다. 결국 노력이었다. 꾸준히 노력을 하다 보니 오디션도 붙고 하나하나 되기 시작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변우석은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다. 

현재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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