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종합장사시설 '신서면 답곡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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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4-04-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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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연천군민이 사용하는 종합장사시설 부지로 신서면 답곡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를 열어 유치 신청한 3곳 중 이같이 선정했다.

    신서면 답곡리는 주민 동의율 등 사회적 요건, 교통망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조성 비용 등 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의견 등에서 모두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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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시군과 접근성 높아…국가연천현충원 개설 도로와 맞닿아'

연천군청사진연천군
연천군청[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연천군민이 사용하는 종합장사시설 부지로 신서면 답곡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를 열어 유치 신청한 3곳 중 이같이 선정했다.

신서면 답곡리는 주민 동의율 등 사회적 요건, 교통망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조성 비용 등 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의견 등에서 모두 높게 평가됐다.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해 인근 시군과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보훈부가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연천현충원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현충원과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후보지 인근에 개설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군은 자문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7월 사업 추진 방식 등을 정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설치 후보지를 공모한 바 있다.

군은 기본구상 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8년부터 신서면 답곡리 32만㎡에 종합장사시설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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