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텍, 제조사업부문 물적분할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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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4-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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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텍이 제조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회사는 이번 물적분할에 대한 목적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전문적인 의사결정 능력 제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제시했다.

    파라텍 측은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각 사업 별 투자위험을 분리해 경영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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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파라텍 홈페이지
[그래픽=파라텍 홈페이지]
파라텍이 제조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37분 기준 파라텍 주가는 전일 대비 190원(8.60%)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파라텍은 공시를 통해 기업 분할 절차에 따라 제조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파라텍 테크놀로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다음 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 계획 승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1일로 잡았다.

이에 반대하는 주주는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 회사에 분할반대의사를 접수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회사는 일반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31일부터 6월20일까지로 행사일까지 주식을 계속 보유한 주주에 한해 부여한다. 매수예정 가격은 주당 3050원으로 책정했다.  

회사는 이번 물적분할에 대한 목적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전문적인 의사결정 능력 제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제시했다. 

파라텍 측은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각 사업 별 투자위험을 분리해 경영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배구조 체계 변경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사업 별 핵심역량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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