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 '마뗑킴', 에어로케이 한정판 객실 유니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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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4-04-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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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하우스는 자사가 투자한 브랜드 '마뗑킴'이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과 손잡고 패션 업계 최초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뗑킴이 에어로케이와 함께 선보인 한정판 객실 유니폼은 승무원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용성은 물론,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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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뗑킴이 에어로케이항공과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유니폼 사진하고하우스
에어로케이항공사 승무원들이 마뗑킴이 에어로케이항공과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하고하우스]

하고하우스는 자사가 투자한 브랜드 ‘마뗑킴’이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과 손잡고 패션 업계 최초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의 인천 첫 취항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이날부터 실제 객실 승무원이 착용한다. 한정판으로 제작돼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제품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뗑킴이 에어로케이와 함께 선보인 한정판 객실 유니폼은 승무원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용성은 물론,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맥시 후디 점퍼(MAXI HOODY JUMPER)’가 있다.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허리 쪽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후디 코트다. 또 근무 중 우천 시 계류장 내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매트한 소재의 ‘클러치 벨트 백(CLUTCH BELT BAG)’도 있다. 소가죽 100%로 제작돼 탄탄한 소재감과 음각 로고 디테일이 강점이며 가방 탈부착이 가능해 벨트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규 마뗑킴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만의 독보적 입지를 계속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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