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0총선] 22대 국회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여성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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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4-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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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3세로 확인됐다.

    이어 국민의힘 박덕흠(562억7800만원), 국민의힘 백종헌(355억9000만원), 더불어민주당 박정(351억7000만원) 의원, 국민의힘 박수민(315억6200만원) 당선인 등이 뒤를 이었다.

    재산 신고액이 '마이너스'인 의원은 민주당 진선미(-8억9천400만원) 의원, 민주당 정준호(-4억7천900만원) 당선인, 민주당 차지호(-6천400만원) 당선인, 민주당 김민석(-5천900만원) 의원, 국민의미래 박충권(-5천400만원) 당선인 등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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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령 당선인 81세…최연소 당선인 32세

  • 당선인 300명 중 여성 60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이 11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이 11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 당선인들의 평균연령은 56.3세로 확인됐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에서 여성 당선인은 6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최고령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의원으로 1942년생 81세다. 최연소 당선인은 민주당 전용기 의원으로 1991년생 32세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가장 많은 150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60대 100명(33.3%), 40대 30명(10.0%), 30대 14명(4.7%), 70대 5명(1.7%), 80대 1명(0.3%) 순이다. 20대 당선인은 없었다.
 
30대 당선인 14명 중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소속이 5명, 민주당과 민주연합 소속이 7명이었다. 나머지 2명은 개혁신당의 이준석·천하람 당선인이다.
 
당선인 300명 중 여성은 역대 최다인 60명(20%), 남성은 240명(80%)이다. 기존에 가장 많은 여성 당선인이 나온 총선은 지난 21대 총선의 57명이었다. 당별로 보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32명으로 여성 당선인이 가장 많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21명이다. 조국혁신당 6명, 개혁신당 1명이다.
 
재산 규모 관련,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재산 신고액 1401억3천500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힘 박덕흠(562억7800만원), 국민의힘 백종헌(355억9000만원), 더불어민주당 박정(351억7000만원) 의원, 국민의힘 박수민(315억6200만원) 당선인 등이 뒤를 이었다.
 
재산 신고액이 '마이너스'인 의원은 민주당 진선미(-8억9천400만원) 의원, 민주당 정준호(-4억7천900만원) 당선인, 민주당 차지호(-6천400만원) 당선인, 민주당 김민석(-5천900만원) 의원, 국민의미래 박충권(-5천400만원) 당선인 등 5명이었다.
 
당선인들의 재산, 전과, 병역 등의 정보는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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