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신작 개봉·42일 차에도 '1위'...해외 성적표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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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4-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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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한 지 42일 차를 맞은 가운데 신작들이 개봉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4만2959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108만4693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지난달 27일 영화 '댓글부대'의 개봉일에 한차례 박스오피스 1위를 뺏겼지만, 바로 탈환해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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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서울에 있는 한 영화관의 상영시간표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서울에 있는 한 영화관의 상영시간표 [사진=연합뉴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한 지 42일 차를 맞은 가운데 신작들이 개봉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4만2959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108만4693명을 기록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다.

'파묘'는 지난달 27일 영화 '댓글부대'의 개봉일에 한차례 박스오피스 1위를 뺏겼지만, 바로 탈환해 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 액션 영화 '비키퍼', 공포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 등 장르 신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댓글부대'는 이날 2만9060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64만508명이다.

3위는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비키퍼'다. 1만7833명이 선택했다.

신작 '오멘: 저주의 시작'은 1만4202명이 봐서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파묘'는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오컬트 장르 최초이기도 하다. 

개봉 7주 차에 접어들었어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가운데 해외 성적표 역시 남다르다.

'파묘'는 국내 흥행에 힘입어 전 세계 133개국 판매를 기록하며 주요 국가에서 차례로 개봉했다. 지난 2월 23일 몽골을 시작으로 2월 28일 인도네시아, 3월 8일 대만, 3월 14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월 15일 북미 영국 아일랜드 베트남, 3월 20일 필리핀, 3월 21일 태국에서 관객들과 마주했다.

'파묘'는 베트남 개봉 17일 만에 누적관객수 약 22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육사오(6/45)(2022)'의 215만명을 넘어 한국 영화 최고 관객수다.

인도네시아 경우 한국 영화로는 가장 많은 약 230만 관객을 모았다.

태국에서도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부산행'(2016), '반도'(2020)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3위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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