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초국경 범죄 대응 강화키로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은 초국경 범죄에 대한 대책 수립에 3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서며, 특히 인신매매, 마약밀수,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에 주력하기로 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내무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 라오스 치안유지부, 베트남 공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중부 다낭성에서 회의를 갖고, 초국경 범죄 대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3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신매매, 마약밀수, 사이버 범죄를 비롯해 불법입국, 테러, 테크놀로지 범죄에 대한 대응과 효율적・신속적인 정보교환을 추진한다.

 

회의에는 사르 소카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 비라이 라캄퐁 라오스 부총리 겸 치안유지부 장관,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이 각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3개국은 초국경 범죄 대책 외에 화재방지, 구조훈련, 정보교환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