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훙하이, MIH 집행장에 세키 준 EV 책임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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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4-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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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H 페이스북
사진=MIH 페이스북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은 전기차(EV) 오픈 플랫폼 ‘MIH’를 운영하는 MIH 컨소시엄 집행장에 세키 준(関潤) 훙하이 EV 사업 최고전략책임자(CSO)를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MIH에는 대만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닛산자동차 출신으로 많은 국가의 자동차 설계, 생산 등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세키 신임 집행장의 취임으로 국제적인 협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훙하이 관계자는 밝혔다.

 

훙하이는 지난해 1월, 세키 집행장을 EV 사업 CSO로 임명한다는 인사를 발표했다. 당시 훙하이는 류양웨이(劉揚偉) 회장과 함께 세키 CSO는 EV 사업의 글로벌 전략과 업무통합, 산업과제 해결 등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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