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AI 자율제조 다자협력 선도…독일VDW 등과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유진 기자
입력 2024-04-02 15:3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독일공작기계협회(VDW),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국내 주요 공작 기계 제조기업과 표준·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율제조 솔루션을 개발해 안산시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신희동 KET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자율제조를 중심으로 한 국가 제조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ETI는 디지털 표준 기술을 활용한 국내 기업 주도의 자율제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AI 자율제조를 통한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신희동 KETI 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자기술연구원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AI 자율제조를 통한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식에서 신희동 KETI 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독일공작기계협회(VDW),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국내 주요 공작 기계 제조기업과 표준·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KETI에 따르면 자율제조란 제조 전 과정에서 AI기반의 로봇·제조설비를 활용해 인간 개입을 최소화 하는 미래의 첨단 생산 환경을 뜻한다.

이번 다자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로봇·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SIMTOS) 2024를 통해 체결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AI자율제조를 통한 공작기계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작기계 디지털표준 고도화에 합의했다.

KETI 자율제조연구센터는 표준기반 상호운용 기술·제조AI기술 연구를 지속 수행하고 있다. 또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율제조 솔루션을 개발해 안산시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신희동 KET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자율제조를 중심으로 한 국가 제조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ETI는 디지털 표준 기술을 활용한 국내 기업 주도의 자율제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