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에 48억원 투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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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4-04-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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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올해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후 2019년부터 도내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 협력 기금으로 지원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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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한국민속촌 등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 '시·군 버스정류소, 쉘터형으로 개선'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와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우선 수요조사 등을 거쳐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사업 대상으로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 휴대전화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 방지 시설, 온열 의자, 에어커튼,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군 버스정류소를 '쉘터형 정류소'로 바꾸고,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한다.
 
경기도, 출생신고 마친 산모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경기도는 올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1인당 5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민 제안으로 선정돼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축산물 꾸러미 구성품은 시·군별로 다르다.

산모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구성품을 선택하면, 꾸러미에 담아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단, 여주시의 경우 산모나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출생 신고자의 경우 내년 1월 말까지다.

경기도는 지원 대상이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에 따라 7만6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올해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후 2019년부터 도내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 협력 기금으로 지원 사업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입주기업 41개 중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기업 1곳당 최대 1500만원 이내에서 총 소요금액의 80%(부가세 제외)를 지원한다.

특히 컨설팅 부문에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 개선 지원을 추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지원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사업화 준비 및 매출액 증가 기여도가 각각 5점 만점에 4.60점, 4.47점을 받았다.

매출액은 10억2400만원이, 고용 인원이 69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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