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FDI 친화도, 아시아 국가 중 1위=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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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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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4 글로벌 기회 지수GOI 보고서
사진=2024 글로벌 기회 지수(GOI) 보고서


미국의 경제연구소 밀켄연구소가 발표한 해외직접투자(FDI) 친화도를 나타내는 ‘2024 글로벌 기회 지수(GOI)’에서 싱가포르는 1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글로벌 기회 지수는 세계 130개국・지역의 투자환경을 ‘경제의 기초적 조건’, ‘비지니스 친화도’, ‘금융서비스 접근성’, ‘규제’, ‘국제기준’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 순위를 매겼다.

 

싱가포르는 규제에서 미국, 영국에 이어 전체 3위를 기록했으며, 비지니스 친화도가 6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제의 기초적 조건은 29위, 국제기준은 18위로 부진했다.

 

세계 전체 1위는 덴마크가 차지했으며, 스웨덴, 핀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외에 홍콩이 15위, 일본이 16위.

 

동남아시아 국가 중 말레이시아가 세계 27위를 기록해 아시아의 신흥 개발도상국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규제 부문에서 다른 신흥 개발도상국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태국은 37위, 인도네시아는 55위, 베트남은 6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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