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항공사들 ACV에 지급 난항… 댱국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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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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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홍 깜 베트남 교통부 민간항공국(CAAV) 부국장은 국내 공항을 운영하는 베트남공항총공사(ACV)에 대해, 항공사들의 큰 규모 채무로 인해 지급난에 빠진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자들 간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타인니엔 온라인이 21일 보도했다.

 

국내 항공사들의 미수금 보전을 위한 ACV의 충당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3조 6000억 동(약 1억 4500만 달러, 약 220억 엔)으로 증가했다. 대부분 신종 코로나 사태 때 발생한 채무라고 한다.

 

항공국은 문제해결을 위해 계약내용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ACV와 국내 항공사들이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논의에 임해 채무처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항공국은 기한이 지난 채무의 처리 완화 등을 통해 추가로 기한이 지나는 채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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