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민주당 강서구 후보, 하윤수 교육감에 '강서구 교육현안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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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4-03-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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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완 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어 사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을 언급했고, 학생안전 강화를 위해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을 제시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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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밀학급 해소, 국제교육 지원, 사교육비 부담완화, 학생안전 강화 등 4개 분야 10개 정책 건의

  • 변 후보 "강서구를 교육특별도시, 교육완결도시로 만들 것"

변성완 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변성완 캠프
변성완 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변성완 캠프]

변성완 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변성완 후보는 먼저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을 건의했으며, 국제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어 사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을 언급했고, 학생안전 강화를 위해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을 제시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 교육과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ldj “강서구를 세계 최고 교육 인프라가 어우러지는 ‘교육특별도시’, ‘교육완결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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