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독일 프랑스 460억 잠재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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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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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프룰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쨰의 경제사절단은 1119일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했다 사진자프룰 장관 공식 페이스북
자프룰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쨰)의 경제사절단은 11~19일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했다. (사진=자프룰 장관 공식 페이스북)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는 독일과 프랑스에 보낸 무역사절단이 460억 링깃(약 1조 4700억 엔)의 잠재적 투자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절단은 독일의 반도체 기업 X-팹 실리콘 파운드리,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벨기에의 반도체 기업 멜렉시스 테크놀로지,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 독일의 특수 유리 제조사 쇼트 등의 기업관계자와 만났다.

자프룰 압둘 아지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들 기업이 말레이시아 투자계획 공유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확립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하며, "말레이시아에 대한 기술이전과 고도인재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통상산업부는 24억 링깃의 잠재적 수출기회도 창출했다. 수출과 관련해 에어버스와 독일의 철도, 항공우주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프란 그룹 등과 회담을 가졌다.

자프룰 장관이 이끈 사절단은 11~19일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도 같은 시기 독일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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