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익THK, 유니버설로봇 모기업 테라다인-엔비디아 협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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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3-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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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의 모기업 테라다인이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의 인공지능(AI)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유니버설로봇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익THK 주가가 강세다.

    삼익THK는 지난 2020년 유니버설로봇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버설로봇은 △마케팅과 업무 컨설팅 지원 △기술 지원 △협동 로봇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맡고, 삼익THK는 △협동로봇 시장 발굴 및 확대 △국내 시장 판매 △홍보 마케팅 △교육센터 설립 및 교육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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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삼익THK 홈페이지
[그래픽=삼익THK 홈페이지]
글로벌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로봇의 모기업 테라다인이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의 인공지능(AI)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유니버설로봇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익THK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삼익THK 주가는 전일 대비 520원(3.03%) 오른 1만76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네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4'에서 유니버설로봇은 테라다인과 엔비디아가 공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지난 3년 동안 엔비디아와 협력해왔다.

테라다인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 레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화 기업으로 로봇과 반도체를 주력 사업으로 두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퀄컴, 인텔, IB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서 관계를 맺고 있고 로봇 부문에서는 유니버설로봇과 자율주행로봇 기업 미르를 소유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 고객은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래밍을 통해 일반적인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설정을 간소화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협동로봇을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협동로봇을 통한 자동차, 대형 전자제품 및 가전 제품 제조업체의 검사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번 주 GTC2024에서 협동로봇과 AI를 활용한 자율 검사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미 GTC 2024 데모에서 디지털 트윈이 코봇의 움직임을 미러링하는 가운데 장착된 카메라가 무작위로 방향을 바꾼 공작물 검사가 가능한 점이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에 유니버설로봇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익THK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삼익THK는 지난 2020년 유니버설로봇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버설로봇은 △마케팅과 업무 컨설팅 지원 △기술 지원 △협동 로봇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맡고, 삼익THK는 △협동로봇 시장 발굴 및 확대 △국내 시장 판매 △홍보 마케팅 △교육센터 설립 및 교육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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