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스미토모상사, 히로시마현・印 공단운영사와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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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료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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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즈 마힌드라 월드 시티 노스 첸나이의 전경 사진스미토모상사 제공
오리진즈 마힌드라 월드 시티 노스 첸나이의 전경 (사진=스미토모상사 제공)


일본 스미토모(住友)상사는 히로시마현과 마힌드라 인더스트리얼 파크 첸나이(MIPC) 등 3자가 히로시마현 내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IPC는 스미토모상사가 출자한 기업으로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공업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MIPC는 타밀나두주 첸나이에서 공업단지 ‘오리진즈 마힌드라 월드 시티 노스 첸나이’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MIPC에 대한 출자비율은 스미토모상사가 40%, 마힌드라 월드 시티 디벨로퍼즈가 60%.

 

스미토모상사의 홍보관계자에 따르면, 히로시마현은 타밀나두주와 투자촉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2010년 체결했으며, 지난해 동 양해각서를 재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공업단지 진출과 같은 구체적인 업무제휴 검토가 논의됐으며, 금번 체결에 이르렀다.

 

오리진즈 첸나이 공업단지에는 올 3월 기준으로 일본 기업 6사를 포함해 13사가 입주해 있다. 1단계로 124헥타르의 용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과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24년 4월~25년 3월) 중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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